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의 모두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시며 높은 곳에서, 천지 만물을 운행하시는 존귀하신 아버지께 경배함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예배와 찬양 가운데 거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흠향하여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형상을 닮아가고자 깨어 있는다 하지만,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인데도 인내하시며 기다려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세상에서도 실족치 않게 눈동자 같이 지켜주셔서, 악한 자들과 벗하지 않게 하시고 빛과 생명 되신 주 안에 거하게 붙잡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신음하며 공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눈물 짖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게 하여 주시고 이번 기회로 인간의 끝없는 탐심과 욕심을 내려놓고 주께로 돌아오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으며,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으매 심히 가슴이 아픕니다. 속히 코로나 종식과 함께 예배가 회복되어 전도와 선교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복 내려 주시옵소서.

설 명절이 다가 옵니다. 전과 같이 온 가족이 모이지는 못해도 부모 형제간에 우애가 변치 않게 하여 주시고, 혹여나 우상에 절하는 자들 없게 담대함을 주시여 오직 아버지만이 영광 받으실 분임을 망각하지 않게 하시어, 하나님 아버지께 기뻐하심을 받는 자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주사랑 교회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비대면 예배 가운데서도 영적수레바퀴 삶으로 말씀, 기도, 큐티, 감사가 불일 듯 일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교통하는 삶을 살고자 애쓰며, 아버지를 더욱 깊이 만나고자 몸부림치는 온 성도가 마지막 때에 사랑이 식어지고 불법이 성하고 믿음 있는 자를 보겠느냐 하셨지만 주 사랑교회 온 성도는 뿌리 깊은 영성 소유자들로 삼으셔서 귀하게 쓰임 받는 믿음의 장부들로 사용하여 주심이 있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능력의 팔로 붙잡아 주시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실 때 강한 성령의 역사가 임하게 하시여, 말씀에 권능이 임하고, 우리 심령에 놀라운 변화로, 주의 자녀로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부어 주시길 원하며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