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코로나와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여기까지 도우시고 함께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비대면 일지라도 온라인을 통해 예배 드릴 수 있도록 믿음을 붙잡아 주시고, 상황을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더 나은 제사를 믿음으로 드린 아벨의 예배를 받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게 하옵시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노력과 힘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구원 받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안식일의 참된 주인이신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믿음 붙잡고 매일 매일 살아가게 하시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죽은 믿음이 아니라 능력을 발휘하는 산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차세대 비전학교 여름사역이 충만한 교육의 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에 우리 모두가 자원함으로 기도하며 후원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2.3.4. 경건운동이 쉬임 없이 계속 이어져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어렵고 고단한 세상, 매일 기도하고 말씀읽고, 묵상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 넉넉히 이기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자로 세우신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7, 8월 안식중에 계시오니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충분한 휴식으로 새롭게 충전되게 하여 주셔서 더 성령충만함과 더 강건함으로 돌아오셔서 맡겨주신 교회와 양 떼를 이끌어 가시고 돌보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선포하시는 말씀위에 기름 부어 주셔서 이 말씀이 능력이 되고,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어 우리의 삶 속에 변화와 성숙의 열매로 맺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정 받고 칭송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