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렇게 어려웠던 작년 한해에도 맏음 지켜 살게 하시고 새해 첫 주일을 하나님 계신 이 성전에서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보이는 현실과 들려오는 세상의 소리들은 여전히 어둡고 암울하며 우리는 얕은 경험과 지식의 한계에 갇혀 답답함이 있지만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아 예배 드리는 이 시간, 마음의 묵은 때를 벗겨 주시고 옛 습관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 되기를 갈망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말씀을 지켜 행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입술로만의 믿음, 생각속에서의 믿음에서 벗어나 우리의 일상의 삶속에서 언어습관과 행실을 통해 믿음이 증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욕심과 세상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주권 앞에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니님께 예배하는 삶이 세상을 이기는 최고의 전략임을 기억하여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따르는 일에 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1234 경견운동이 온전히 뿌리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기도, 매일묵상, 매일성경, 매일 감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져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100명 이상의 통독자가 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1000명의 성도로 빈자리가 채워지게 하시고 200명의 선교사와 200곳의 미자립 교회를 돌보며 저마다 12명의 디모데를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중직자들과 셀리더들과 사역자들에게 영적 충만함을 더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교회의 모든 사역들이 왕성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를 깨워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 주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거스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럴듯한 명분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섭리가 무너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대통령으로 선출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대언하여 선포하시는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붙잡아 주셔서 맡기신 교회와 양떼 를 세워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