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죄에서 속량하시고 값없는 은혜로 의인으로 칭하여 주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그 은혜와 긍휼하심을 덧입어 오늘도 거룩한 존전에 나아왔습니다. 올 한해 교회에 주신 표어대로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처럼 사는 작은 예수제자로 살아가기로 애쓰고 실천하고 있는 모든 성도님들가운데 은혜를 부어주시고 예수님의 성품을 부어주시옵소서. 1.2.3.4경건운동을 통해 역적지경이 넓어지고 더욱 견고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앞에서 정직한 예배자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매일의 삶을 통해 건강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하늘왕좌를 내려놓으시고 가장 낮은 모습으로 가장 비천한 장소로 성육신하신 것처럼 우리교회가 구원의 방주가 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앞에서 보이지 않게 충성하고 있는 모든 성도님들가운데 물떠온 하인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과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모두에게 주어진 사역가운데 나의 최선과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최선과 하나님의 열심으로섬기고예배하는공동체가되게 하옵소서.

오예스데이를 선포하고 태신자를 품고 기도하며 흘렸던 땀과 수고를 주님께서 기억하십니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모든 자에게 추수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시고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고 인내로 경주하게 하옵소서. 나라의 정사와 권세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이 나라를 친히 통치하시고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정치.경제,문화등 모든 영역가운데 주님의 신실한 사람들이 빛을 발하여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모든 악법들이 통과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더욱 거세게 몰려올 영적전쟁에서 이겨낼수 있는 거룩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선교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민족가운데 경제적부강과 축복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더욱 깨어서 겸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에 힘쓰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의 동역자로 열방을 섬기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가운데 필요한 모든 것으로 채우시고 아버지를 기쁘게 하시는 사역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 영육간 강건하심으로 주어진 사명 넉넉히 감당하실 수 있도록 성령님 도우시고 함께 동역하시는 부교역자들에게도 주님과 친밀함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말씀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님 함께하시어 강건하게 붙잡아주시고 듣는 자들의 마음밭을 기경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삶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온 인류의 길과 진리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함께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