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이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의지하며 주 보좌 앞에 나아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한 분만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그리하여 미련하고 연약하여 죄악된 삶을 여전히 멀리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주님 앞에 엎드려 사죄하는 주의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죄가 없으신 어린양의 대속의 은혜를 우리에게 적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아 복된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부족하지만 우리를 청지기로 택하셔서 각양 직분과 사명을 주시사, 하나님의 의로운 길을 선포하고 따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과 율례에 복종하는 자들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약속하심을 믿고 감사드리오니, 모든 믿는 자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마지막날에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하셨던 주님의 염려가 현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 각 심령을 감찰하여 주셔서, 세상의 유혹에 휘둘리지 않고, 말씀만 붙잡고 순종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한 자들에게는 성령의 능력을 더욱더 베풀어 주시고, 앞선 자들에게는 따르는 무리의 본이 되는 성실과 순종의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성령의 새바람을 타고 회복과 부흥을 갈망하는 주사랑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확신과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에 주님의 눈물을 심게 하시고, 주 예수를 본받아 겸손과 온유함으로 맡겨진 사명을 죽기까지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경건생활이 더욱 빛을 나타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에 붙잡혀 성령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 이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진 출발지인 미국땅에 벌어지고 있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바다를 넘어 이 땅을 다시금 변화시켜 주시고 성령의 새바람이 내 민족과 한국교회를 꽤뚫어 새롭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 땡, 성령의 역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마지막 기회임을 깨닫고 모든 성도가 마지막 부흥을 위해 삶의 전부를 헌신하는 변화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회복과 부흥을 갈망하는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시는 정안민 목사님의 입술을 대언하여 주셔서, 부흥을 사모하는 우리에게 성령의 임재를 선포하는 복된 시간이 되어지게 하시고, 듣는 성도들의 마음이 옥토가 되게 하셔서 100배의 결실을 얻는 자리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믿는 성도들을 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