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사망권세 이기시고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때문에 죄 없으신 주님이 고난을 받으셨고, 주님의 육체로 하나님과 우리의 막힌담을 허셨으며, 주님이 채찍에 맞으시므로, 우리의 죄는 죽고, 의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그 사랑에 힘입어 부활의 증인으로, 십자가 사랑 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비전으로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하시고 성령의 새 바람을 타고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비상하는 주사랑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오예스데이 축제를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 헤매이는 주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각자에게 주신 영혼들을 품고 기도할 때, 잃어버린 영혼들을 반드시 찾아 내게 하옵소서.  주님!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선포를 통하여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음세대에게 다윗의 영성으로 원수의 머리를 박살내는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세대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름다운 가정을 꿈꾸게 하시고, 세상의 출세보다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순결하고 거룩한 신부로 준비 되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천 지역에 하나니의 피 값으로 사신 300여개 교회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되게 하시고 서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의 순교의 피 위에 세워진 한국교회를 열방의 제사장 나라로 부르신 줄 믿습니다. 부르심에 순종하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옵소서.

지금 열방에는 기아와 전쟁, 지진과 자연재해들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저들의 신음소리를 들어 주시옵소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말씀하실 때, 주님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 들고 달려 나갈 자들을 한국교회 가운데 일으켜 주시옵소서.

주님! 무슬림들의 금식기간인 라마단을 위해 기도합니다.  거짓의 영에 사로잡혀 어둠 가운데 헤매이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다시 사신 구원자 예수님을 만나는 기간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권능으로 기름 부으시사,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선포하실 때, 모든 성도들이 이전의 삶을 청산하고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이제 곧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