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아계셔서 생사화복과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지나온 1년동안도 여기까지 돌보시고 함께 사셔서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금년의 시간을 아름다운 결실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먼저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이런 저런 사정과 환경을 이유삼아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있지는 않았는지 겸허히 돌아보게 하시고 후회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기도의 불을 다시 붙여 주시고, 땀과 눈물의 헌신을 다시 다짐하게 하셔서 주님이 함께 하시는 감동의 히스토리로 내 삶이 쓰여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로 기적을 이루는 12월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게 하시고, 어려운 환경과 가시의 아픔 조차도 감사로 받게 하시고, 주신대로 지금 이순간 이대로를 감사하는 믿음으로 기적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신앙 인격을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사역팀들의 리트릿의 결과들을 통해 사명자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게 하시고 주님이 가라고 하신 길을 주저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을 위해 온 성도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목자로 택하여 세우신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오늘도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귀가 열리고 마음이 열려지게 하셔서 진리의 말씀 /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