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호흡을 허락하시어서 예배자의 마음으 주시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시는 아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경배하도록 성도들을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복잡하고 적그리스도의 핍박과 멸시가 극심해져 가는 이 시대 속에서도 성도를 굳건히 붙잡아 주셔서 오직 푯대를 바라보며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지금 인류는 전쟁과 기아와 폭력과 음란으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간다 할지라도 성도는 신앙을 지켜서 새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며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대망하게 하옵소서. 정치가 없어지고 당쟁만을 일삼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달 남은 2022년도를 보내면서 회개와 감사가 있게 하시고 제자로서의 삶을 결단하여 기쁨의 성탄 계절을 맞이하게 하시고 소망이 넘치는 새해를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남아 있는 전형 일정에 초조함 없이 담대히 감당하게 하시고 어떠하든지 선한 결과에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추위가 시작되는 이 계절에 질병과 마음의 상처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믿음의 권속들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치료와 치유와 넉넉함이 넘치는 겨울이 되게 하옵소서.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6만여명의 북한 성도들이 노동 교화소에 수용되어 영양실조와 고문으로 죽어가는 상황을 속히 그치게 하시고 그 땅에 속히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분자 사명 각성주일에 선포되는 정안민 담임목사님의 능력과 권능의 말씀을 통하여 사명의식이 고취되어서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각성과 회개의 마음을 주셔서 작정하게 하시고 결단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