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기나긴 여름날의 폭염과 폭우도 견디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와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가을을 우리에게 허락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분주했던 한 주간의 삶을 뒤돌아 봅니다. 일터와 가정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 앞에서 넘어지고 무너져 내렸던 우리의 연약한 심령을 만져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위로와 임재를 소망하여 이곳에 모인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이 살아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처소에서 드려지는 차세대 비전학교 예배 위에도 주님 임재하여 주셔서 예배가 살아나고 진리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새롭게 시작되는 하반기 사역 위에 교회의 영적 부흥과 성장이 이루어 지도록 주사랑 모든 성도들의 연합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웃사랑 선교회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돌봄이 필요한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도록 주사랑교회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오예스데이 예수 한가족 축제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생명을 살리는 이 귀한 사역 위에 모든 성도들이 눈물과 기도로 동참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함도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그 위력을 꺾어 주시고 주님의 거룩하심 앞에 소멸되게 하옵소서. 세계 여러 나라에 기상이변과 분쟁 그 속에서 신음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될 때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모든 민족에게 참된 평화가 속히 임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실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에게 영육의 강건함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또한 성도들의 마음은 목사님의 비전과 방향에 속도를 맞추고 순종하며 믿음의 길을 걷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늘의 위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말씀의 능력이 살아나는 예배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