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시고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자녀들이 주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지난 한 주간을 각자의 삶속에서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오늘 귀한 주일을 구별하여 주님 앞에 나와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가 있게 하셔서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말씀하신 주님!  멈추지 않는 코로나 상황, 처처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자연재해들, 어려워지는 세계 경제문제, 이런 상황들 앞에서 지지거나 불안해 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주님이 우루이게 주신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고 하셨으니 말씀으로 위로 받고,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모든 문제들 또한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믿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사랑공동체가 이제는 믿음의 회복을 넘어 부흥의 능력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영아부에서 마리아셀까지 전 세대가 믿음과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능력의 지팡이를 붙들고 영적 기본으로 돌아가 작은 예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흔들리거나 멈춰있는 1234 경건운동이 마른 뼈가 살아나는 것 처럼 온전히 회복되어 전 세대가 한 뜻과 한 마음으로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반기에 계획된 사역들을 성령님께 맡깁니다. 오늘부터 추계 평시심방이 시작됩니다. 셀원이 모두 함께 하여 은혜와 감동이 넘치게 하옵소서. 전교인 체육대회와 10월16일, 생명을 살리는 오예스데이가 하나님 주권 아래 진행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가족과 영혼들을 위한 기도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태신자로 작정한 자들이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나라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만 경외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치, 교육, 경제, 사회와 가정 등 각각의 자리와 역할에서 삶의 잣대를 하나님께 맞추고 늘 하나님 앞에서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정과 넉넉함으로 다른 나라와 이웃을 섬기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이시간 경외함으로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세우신 김언약 선교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주시어 선포하시는 말씀속에서 이 시대에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받게 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힘을 얻게 하옵소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여러가지 위협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파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예배를 섬기는 지체들의 순종을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