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에게 자신을 위해 살라고 하며 시험과 유혹으로 우리의 믿음을 흔들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주일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예배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주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날마다 행하시는 새 일속에서 현재 뿐 아니라 미래까지 보고 일하고 계심을 믿고 바라보며 세상 앞에 주눅들지 않고 담당하게 하시옵소서. 새 성전을 세우시고 새 일꾼들을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 우리가 성벽을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과 구별되게 하여 주시오봇서. 그래서 세상의 유혹과 시험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헛되고 허탄한 거들에 휩싸이지 않게 하셔서 실로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상의 생활들속에서 죄된 습성을 철저히 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벼이 여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안일함과 익숙함과 평안함에 주저앉지 않게 하시고 자신의 약점과 한계에 갇히지 않게 하셔서 각자에게 주신 지혜와 은사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가 큰 자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9월 남은 목양일정위에 함께 하옵소서.

예수 한가죽 축제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천국잔치가 되도록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전교인체육대회가 남선교회와 교회가 하나님 님과 함께 준비되게 하셔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더 건강하게, 더 젊게, 더 큰 성장과 부흐을 위해 큰 결단으로 동사 목회를 선언하신 정안민 담임목사님의 진심과 동사목회의 전 과정에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셔서 사탄 마귀의 궤휼과 간계가 틈타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도 선포하시는 말씀속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으로 받아 드리게 하셔서 이 말씀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고, 능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