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2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서 주님 앞에 변함없이 주일예배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교회의 자리와 각 자의 처소에서 드려지는 이 예배가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는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확인하는 결단이 있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사랑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이 시대를 살아갈 때마다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날마다 성령충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하여 매일 1.2.3.4 경건운동을 힘써 지키게 하시며, 예수님처럼 되고, 예수님처럼 사는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여 주옵시고, 지체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주사랑교회 성도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긍휼의 마음이 차고 넘쳐 죽어가는 한 사람을 한 영혼으로 보아 복음을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미크론 펜데믹이 우리의 일상에 가까이 와 있습니다. 주사랑가족 모두를 지켜주시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도 속히 이겨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 위에도 축복하여 주셔서, 한국교회가 날마다 복음 안에서 갱신되게 하시며 부흥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위에도 복을 주옵소서. 세우신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붙잡아 주옵시고, 국민들이 분열되지 않게 하시고 정당과 지역과, 출신을 떠나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연합하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열방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시고 성령 충만을 주옵시고 가정과 자녀들의 안전을 지키시며 선교지마다 복음의 능력이 강하게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이 시간도 말씀을 전하여 주시는 담임목사님을 붙잡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하나님의 능력과 감동으로 우리 모두가 은혜받는 시간 되게 하시며 아멘으로 받을 때에 우리의 영혼이 변화되고 회복되고 치유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이 예배를 통해 영광 받기를 원하시는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