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창조주 되시며 처음과 나중 되시는 하나님! 주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대지에 촉촉한 비와 충분한 햇빛을 주셔서 가을 추수를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도 부끄러운 삶으로 회개 기도밖에는 할 수 없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성스러운 주님의 날에 성전에 불러 주셔서 예배 할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과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감사가 충만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이 병든 자,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며 매일 1.2.3.4 경건생활로 성령 충만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10월24일과 31일, 오예스데이 <예수한가족축제>로 주님께 올려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녀로 삼아 주셔서 천국의 시민이 된 우리는 마땅히 주님의 말씀으 듣고 복음만 듣는 자가 아닌 그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전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요, 믿음의 자녀로서 지켜야 할 사명임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 한가족 축제에 믿지 못하는 가족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구원 받은 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한마음, 한 뜻으로 복음을 전하는 <예수한가족축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 없는 부모, 남편, 아내, 자녀들 모두가 예수 한가족 축제를 통해 교회에 나와 복음을 듣고 구원의 축복을 받아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추수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직도 믿음이 없는 가족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진리를 깨닫고 성령의 은혜를 누리는 축제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주님께서 베푸신 긍휼과 은혜가 아니고서는 결코 구원 받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 지혜가 있게 하시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부모님, 남편과 아내,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천국의 소망을 품고 모든 가족이 함께 빛과 사랑이 넘치는 천국에서 다시 볼 수 있는 축복을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성령이 충만함으로 넘쳐나게 하여 주시고 목사님의 입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이 풍성하고도 진리의 말씀으로 영광스러운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늘 감사함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진정으로 완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옵소서.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며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것이 큰 복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