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의 날에 최소의 인원과 온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코로나의 전염병과 여전한 어려움이 있지만, 온라인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주일 예배를 하게 하시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도 교회에 오지 못하고, 각 가정에서 예배하고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시고, 주님의 큰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12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우리 모두가 말씀 가운데, 기도 가운데, 믿음으로 살지 못한 부족함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매일 1.2.3.4 경건운동인 성경과 큐티, 기도, 감사 일기를 통해서 믿음의 진일보가 있게 하여 주옵시고, 예배를 통해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사랑 교회를 든든히 지켜 주시옵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바로 아는 교회이기를 소망합니다. 온전한 앎으로 굳건한 믿음을 가지는 성도들 모두가 되게 하시며, 이 한주도 감사함으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육신과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도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며, 위로와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정치와 경제와 안보도 주장하여 주셔서 모든 위정자들의 마음을 바로잡아 주시고, 온 나라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부르짖어서 지금의 위기가 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여 주실 때에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시는 말씀에 능력을 더하시어 듣는 우리도 매순간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시고, 예비하신 크신 은혜와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