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낮은 곳에 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씨기시고, 음식을 나누시던 겸손하고 거룩하신 주님의 사랑에, 끝없는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예수님을 구속의 주님으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도우신 주님.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에서 높이길 원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구별된 삶을 살도록 부르셔서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기쁨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순절 성령강림 50일 기도회를 주사랑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서 성령의 권능과 능력이 임하시길 사모하며 같은 시간,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드렸습니다. 마가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오늘 이 전에도 임하셔서 온 성도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모든 공동체 사역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은혜를 주시고 월드비전 1212의 소망을 이루며 주님의 뜻을 성취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어, 대구코로나19의 어려움도 잘 이게게 도우셨던 주님께서 이태월발 코로나19의 상황에도 개인위생과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잘 지킴으로 더이상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게 막아주시고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지켜 보호하사 감염의 걱정과 염려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자영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혜와 새 힘을 주셔서 힘차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도 기억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물질의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보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복된 가정으로 인도하소서.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성도의 가족을 살펴주시고 주님의 선한 손길의 도우심으로 회복 되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감사하며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불철주야, 기도하시며 말씀 준비하시는 담임목사나미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권세와 능력을 부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목회사역으로 인도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선포하시는 말씀을 저희 심령에 깊이 각인시키시고 한 주간 살아갈 힘이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묵묵히 기쁨으로 헌신하는 손길들을 기억해 주시길 원합니다. 주님과 만나는 이 시간 성령님의 임재와 사랑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그는 진리의 영이라,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