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경배와 찬송을 드립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모든 것을 어렵게 하고 심지어 우리의 믿음과 예배까지도 위축시키고 있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들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고 각종 아름다운 꽃들로 수 놓아가고 있듯이 우리의 신앙도 두려움과 염려에서 깨어나 새롭게 하여 주셔서 믿음의 꽃을 활짝 피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봄비 같은 성령의 단비를 흠뻑 내려 주셔서 메마른 심령을 해갈 시켜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에 따사로운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사역 부서마다 새힘과 활력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우신 리더들을 붙잡아 주셔서 능력과 지혜와 열정을 더 하여 주시고 더 겸손하게, 더 본이 되게, 더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통해서 주사랑공동체가 반석위에 세워진 집처럼 더 단단히 세워져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의 간교가  틈 타지 못하게 하시고 어떠한 허탄한 소리들에도 마음 빼앗기지 않고 더욱 굳세게 진리의 말씀만 붙잡고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50일 오순절 성령강림기도회를 단단히 붙잡아 주시옵소서. 교회와 비젼사역을 위해,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예배와 사역을 위해, 차세대비전학교와 교사들을 위해, 전도와 선교를 위해, 중직자와 제직들을 위해, 부족한 사역의 일꾼 충원을 위해, 주사랑교회 가정들의 행복을 위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온 맘다해 기도할때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가 우리에게도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세우신 정안민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실때 성령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이전 보다 더욱 강건하게 하셔서 맡기신 교회와 양떼들을 온전히 지켜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거듭나게 하여 주시고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성령으로 감동 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