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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6일 주일1부예배 목양기도 (한성희 권사)

  • 조천희
  • 조회 : 122
  • 2023.11.26 오전 11:07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대속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우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우리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기를 소망합니다.

쌀쌀하고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작아지고, 게을러질 수 밖에 없는 저희들에게 다니엘 기도회와 귀한 간증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다시금 만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를 붙잡아 주시사, 우리의 신앙도 성숙해 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믿는 자에게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 나의 아버지께서 나의 하나님 되신 것이요, 믿는 자의 가장 큰 형통은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지도 아니하시고, 버리지도 않으시며, 영원한 그 날까지 함께 하시는 것이니, 주님,  진심으로 하나님만 구하고, 온전히 선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만 신뢰함으로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교회 안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하는 가정에게 물질의 복을 허락해 주시고, 육신의 어려움을 당하는 가정에는 치료의 손길로 회복을 주시옵소서.  마음의 어려움을 당하는 가정에는 따스한 품에 안으사,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말씀하신 것이 우리 마음에 심겨져서 말씀을 듣고 지키며, 결실을 맺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힘 가지고, 억지로 애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에 동참함으로 태신자를 잉태하여 산고를 통해 주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영혼에 대한 갈급함과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수능을 마치고 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와 교회의 다음세대들이 종려나무처럼 번성하고 성장하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예비하신 은총을 사모하며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충만케 하사,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말씀에 권세가 있게하옵소서. 듣는 성도들에게 말씀을 따라 세상을 이기고 분별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시간 예배를 돕는 모든 성도들과 각 지체를 섬기고 봉사하는 손길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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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26일 주일1부예배 목양기도 (한성희 권사)
  •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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