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죄로 인해 비참하고 소망 없이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사랑하셔서 특별히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다 용서되어진 줄 믿고 고백합니다. 이제 수많은 사람 가운데서 특별한 부르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사오니 세상과 구별된 순결하고 거룩한 성도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세상에 본이 되며 선하고 바른 삶을 살아가므로 믿지 않는 가족에게 귀감이요,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오예스데이를 통하여 먼저 믿은 성도들에게는 다시 한 번 구원의 감격이 충만하게 하시고 아직 믿음이 없는 성도들에게는 성령의 감화 감동이 있게 하옵소서. 귀를 열어 듣게 하시고 마음을 열어 믿음에 이르게 하셔서 하나님의 구원으로의 초청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후로도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발걸음이 계속되게 하옵소서.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진리로 선포되게 하옵소서.

오늘 주님 발 앞에 마음을 모아 드린 귀한 연보를 받으시고 헌신하는 자에게 더 풍성한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며 드려진 헌금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값지게 쓰여 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을 미혹하는 악한 사단의 영을 막아 주시고 주사랑 찬양대의 찬양과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와 각 사람의 정성만을 하나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