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거룩한 주님의 날 우리들의 믿음을 허락하시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이 날을 구별하여 지키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나아와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믿기에 구원의 확신을 갖고 나아옵니다. 여기까지 도우시고 함께 하셨음을 믿기에 감사함으로 나아옵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지극하심을 믿기에 우리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시간 우리들의 마음을 모아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22년전 주님의 뜻과 섭리속에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사랑교회를 이곳에 세우셨으니 가르치며 전파하며 치유하는 예수생명 공동체로, 사도행전적 바로 그 교회를 실현하는 한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속에 월드비전 1212를 이루며 차세대 지도자를 키워 낼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꺠우고,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부르신곳에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예배하는 주사랑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세우셨으니 하나님께서 세워 주시옵소서. 3월의 목양일정을 지혜롭게 이끌어 가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든 제목들이 주안에서 응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지켜 주셔서 피곤치 않게 하시고 지치지 않게 하셔서 성령님 주시는 감동대로 목양을 해 나가시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성전 건축이 원할하게 진행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탄의 궤휼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오히려 모든 성도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이 일에 동참하며 나아갈 때 모든 필요가 차고 넘치게 하시고 무엇보다 우리의 믿음이 먼저 온전히 건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혼탁하며 문화가 오염되고 안보가 위태하여도 사람보다, 주변보다, 강대국보다, 오직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위정자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통치에 순응하며 따르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사랑교회가 후원하는 미자립교회와 시설 단체와 선교사님들에게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필요한 물질이 채워지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 한분 때문에 온맘다해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수고가 열매를 맺게 하셔서 날마다 새로운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주사랑찬양대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곡조 있는 기도가 되어 하나님이 기쁘게 흠양 하시는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배의 수종을 돕는 모든 손길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