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 이라는 예레미아의 말씀으로 한해를 시작하게 하신 주님!

2019년이 암울하고 희망이 없는 한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사랑교회가 올 한해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신년 늦은 밤 특별기도와 성경1독 시간을 통해 주신 은혜에 이어서 올 한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하며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로 삶이 예배가 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참된 예배자로 바로 서서 우리의 삶에 변화와 성숙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소중히 여기며 올 한해를 기쁨과 감사로 살게 하옵소서.

새 성전 건축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성전건축이 우리 내면의 성전과 함께 기도로 지어 갈 수 있게 하옵소서. 건축 과정 가운데 주의 은혜로 어려움을 풀어 가게 하시고 또한 악한 세력들이 방해하지 못 하도록 우리 주님께서 지켜 주옵소서.

만왕의 왕되신 주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강대국들의 틈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가운데 있사오니 우리와 함께 하옵소서.

다윗과 함께하여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를 주관하여 주셔서 모든 부조리와 부정을 정결케 하시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삶을 드린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악조건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몸과 마음의 힘듬으로 하루하루 고난가운데 살아가는 교우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바라기는 주님께서 저들의 마음을 받으시고 위로하사 주의 팔로 붙들어 주시고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주셔서 믿음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 정안민 담임 목사님을 단위에 세우셨으니,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부어주셔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우리들은 이 시간 말씀을 들을 때에 귀가 열리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을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가운데 삶의 모든 시험과 유혹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명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