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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주일 2부예배 목양기도

  • 홍현준
  • 조회 : 703
  • 2018.11.15 오후 04:45

하나님!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원근 각지에서 찾아온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이 드리는 헌신과 경배를 받아 주옵소서! 지난 주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소망이 되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한 주간을 살아왔으나 영과 육으로 지친 저들에게 하나님께서 힘과 용기를 주시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죄 많은 세상 속에서도 교회라는 이름으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날마다 삶의 예배를 드리는 저들에게 인내의 축복도 주시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속해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한해를 시작한 가정과 교회에 지금까지 기도한 대로 열매를 주시고 남은 시간을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가정에 하나님을 모시고 예배할 수 있는 예배회복을 주심에 감사하며, 모든 가족들이 건강한 한해를 보낼 수 있게 하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런가 하면 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들이 최선을 다해 영적인 몸부림을 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게 하신 것과 그 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새 성전기공예배를 시작으로 성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나은 가정과 교회로의 성숙과 진보가 있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기억하셔서 그동안 땀 흘리며 수고한 고3 자녀들을 축복하여 좋은 결과가 있게 하옵소서! 이미 수시를 지원한 자녀들에게는 원하는 학교에 합격의 은혜를 주시고 정시로 시험을 치르는 자녀들에게는 시험 당일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자신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게 하옵소서! 하지만 무엇보다도 모든 것을 떠나 어떤 결과가 나와도 그 자체에 감사할 수 있는 자녀들의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동서남북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전쟁과 가난과 질병으로 고난을 당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평화가 늘 지속되는 곳이 있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지만 다만 기도하기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는 곳에서는 다시금 평화가 찾아오게 하시고 이미 평화가 지속되는 곳에서는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곳을 긍휼의 마음으로 돌아볼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 위에 하나님께 죄가 되고 영광을 가리는 상황과 모양들이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제 하나님의 음성을 귀로 듣고 마음으로 받기를 원하오니 말씀하여 주옵소서!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이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그 말씀 앞에 순종하게 하시고 결단하여 도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세워 주셨으니 성령의 기름 부어 주시어 주의 말씀만 온전히 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 예배를 통해 찬양을 올려드리는 주 사랑 찬양대의 찬양 고백을 받아 주시고 이 모든 찬양의 고백이 저들만의 고백이 아닌 이 자리에 앉아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이들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 예배의 주관자이시며 참 주인공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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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1일 주일 2부예배 목양기도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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