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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주일 2부예배 목양기도(최덕길 장로)

  • 홍현준
  • 조회 : 671
  • 2018.09.12 오후 04:41

인생의 모든 것들을 능히 이루실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그 능력의 은혜를 입어 지금까지 살아왔음을 고백하오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때가 너무 적고 시간조차 짧지만 나무라지 않으시고 기쁘게 받아 주시기에 오늘도 미약한 정성을 부끄러워하며 주님 앞에 꿇어 엎드려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혹독했던 폭염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계절과 수확의 절기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좋은 계절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의 환경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믿음이 더해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영적인 열매도 알차게 맺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온 성도들이 주님을 예배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할 수 있도록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한치 앞을 알 수 없이 진행되어 가고 있는 남북 협상에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간섭하시어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때와 시기에 기도와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이 때에 모든 성도들이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모든 정치 지도자들도 부패와 타락을 멀리하고 오직 국가와 민중을 위하여 헌신하며 봉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후 이변과 전쟁과 기근, 지진과 홍수, 무역 전쟁으로 극을 향해 치닫고 있는 마지막 시대의 표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이 마라나타의 신앙을 굳건히 붙잡고 푯대를 향하여 교회와 민족과 열방을 향하여 또한 복음의 진보를 위하여 진리를 품고 전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귀하고 아름다운 예배에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환우들과 또한 경제적 질곡과 마음의 상처로 위로가 필요한 성도들을 찾아가 주시어서 세상 적 기준으로 판단하여 낙심하지 않게 하셔서 육체의 병마를 이겨내게 하시고 물질의 자유 함과 넉넉함을 허락하시어서 맘몬의 영으로부터 해방되게 하시며 크신 위로를 허락하시어 기쁨과 화평이 충만한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초대교회의 모범적 신앙의 모습을 전해주시려고 한 주간도 기도와 독서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준비하신 정안님 목사님을 붙잡아 주셔서 능력과 권세가 넘치는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럽고 추한 세상적인 것들로 가득한 우리의 생각과 생활자세, 말씀에 대한 소외 등이 시원하게 씻겨저 나가는 단비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옆에서 위로하시며 중보의 눈물로 기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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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9일 주일 2부예배 목양기도(최덕길 장로)
  •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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