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믿음의 성도들을 눈동자 같이 지켜 주셔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의 예배에 참석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세상이 아무리 첨단 과학과 기술의 발달 속에서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산다 할지라도 자연과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금 묵상하며 경외함으로 올해 여름을 통과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 옵기는 교회 내의 환우들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지내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넘치는 능력으로 넉넉하게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아름다운 예배 속에서 모든 성도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능력의 말씀 속에서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고 울려 퍼지는 찬양 속에서 하늘의 보좌가 열리게 하사 하늘나라 시민권자인 온 성도가 생명과 평안의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 나라가 일제 치하에서 광복이 된지 73년 동안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그 세월 속에서 온 나라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 속에서 경제를 일으키게 하시고 가난의 눈물을 씻겨 주시고 선교 한국으로 부흥케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민족에 아직도 남아 있는 부정부패와 음란과 폭력을 속히 깨끗하게 하시어서 다시 한번 복음과 기도로 민족을 정화 시키시고 열방에 말씀을 편만하게 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주 사랑교회 교회 학교의 여름사역을 은혜 가운데 지나게 하심에 감사드리옵고 남아 있는 청년부 수련회 속에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임하사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경험하게 하시고 교회와 민족과 열방에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동량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여름 극한의 무더위 속에서도 해외 단기 선교와 국내 전도 여행에 사랑하는 주 사랑교회 형제, 자매를 파송하게 하시어서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심에 또한 감사드리옵나이다. 이들의 열정과 비전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게 하시고 넘치는 은혜 속에서 교회의 부흥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붙잡고 단 위에 서신 정안민 목사님을 지켜주시고 대언하실 때에 입술에 능력과 권세가 더하여 주셔서 모든 죄악을 태우고 사르는 불의 말씀, 육신의 병든 자에게는 치유의 말씀, 모든 어둠의 권세를 타파하며 자유케 하는 진리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우리의 삶의 진정한 해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