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믿음과 모든 상황들을 지켜주사 거룩한 주님의 날, 발걸음을 주님의 몸된 교회로 인도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사모하는 심령으로 말씀에 집중하여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5월 한 달을 어린이 주일로, 어버이 주일로, 셀리더와 차꿈사역자 주일로 지키게 하셔서 각 세대와 사역자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온 교회 가운데 공유되게 하여 주시고 주의 일에 동역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목회자 주일로 목회자님들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섬깁니다. 그 동안 목자의 심장으로, 복음으로 낳은 부모의 심정으로 해산의 고통으로 우리를 양육하며, 말씀으로 세워주신 목사님들과 가정을 위해 말씀의 스승으로 영적 부모로 섬김을 다하여 왔는지 우리를 돌아보며 감사로 섬길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 예스데이 태신자들을 위한 마지막 미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눈물과 함께 사랑과 섬김의 수고를 다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좀 더 부지런하고 좀 더 상냥하고 좀 더 겸손함으로 지금이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의심하게 만드는 사탄 마귀의 간계함들이 깨어지게 하시고, 지금도 쉬지 않고, 손을 벌려 기다리고 계시는 주님께 한 영혼을 인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을 위해 울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가 되면 돌아오겠지'하며 바라만 보고 있지 않게 하시고 더 기도하며 우리의 삶의 모습이 믿음의 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다음세대와 청년들이 힘있게 세워져 교회와 이 시대의 기둥들로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선포하시는 정안민 담임 목사님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붙잡아 주시고, 선포하시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여 받아들여서 그 말씀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고 능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4일 주일1부예배 목양기도 (심규대 장로)
5월28일 주일2부예배 목양기도 (차태익 장로)
5월21일 주일2부예배 목양기도 (김희정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