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언제든지 변치 않으시는 사랑으로 돌보시며, 때에 따라 먹이시고, 입히시며 필요에 따라 도우시는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음에도 택하시고 주의 자녀 삼아 주시고, 주를 아버지라 부르며 경배의 자리에 나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케 하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험하고 악한 세상에 살다가 주일을 구별하여 예배의 자리에 나올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시고 때로는 넘어지고 실족하고 주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였어도, 긍휼로 품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주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를 드리빈다.

주사랑교회가 송정동과 이천을 깨우고 어둠속의 등불이 되고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오예스데이전도축제를 기도와 섬김으로 준비하고 있사오니, 초청 되어질 태신자들 가운데 임재하여 주셔서 그들의 마음문을 열어주시옵소서. 주를 영접하는자들이 많아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주 정도 남았으니 기쁨으로 기도하면서 우리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도록 힘주시기를 원합니다. 더불어 주사랑교회가 주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서 성령의 강한 은혜가 늘 임하는 교회, 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차고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셔서, 이천땅을 변화시키는데 귀하게 쓰임 받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로 삼아 주시옵소서.

이번주는 목회자 주일입니다. 일찍이 택하시고 기름 부으셔서 맡겨진 주의 사명을 감당할 힘과 능력을 주셨사오니, 거룩함과 구별됨으로 부족함이 없이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목회자들에게 부어 주시옵소서. 또한 목자로서 양 떼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좋은 영의 양식을 먹이고자 애쓰는 주의 종들에게, 사명 감당할 수 있는 건강한 육체를 주시고, 성령의 충만함도 더불어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목회자들의 가정도 지켜 주셔서, 마음놓고 주의 일을 행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주의 말씀을 증거하실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능력의 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전하실 말씀에 강한 능력이 임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에 은혜를 받고 온 성도가 말씀만 붙잡고 세상을 이길 힘을 얻고 돌아가게 하시고, 세상에 물들지 않고 구별된 삶으로 주의 자녀로 살아가는 자들로, 삼아주시기를 간구하오며, 우리 예배를 홀로 받으시기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