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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자녀 교육법


유태인들의 자녀교육법

 

세계를 움직이는 유태인들……

아인슈타인, 프로이드, 카프카, 토마스만, 오펜하이머, 마르크스, 멘델스존, 록펠러, 키신저, 로이터, 사무엘슨, 에리히 프롬, 레너드 번스타인, 밀러, 레너드 코헨, 더스틴 호프만,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등 ..

 

세계 각국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태인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유태인은 세계 인구의 0.3%, 우리나라 인구의 1/3 수준이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분야별 엘리트의 10%, 노벨상 수상자의 25%가 유태인입니다.

 

이러한 유태인의 저력은 바로 교육의 힘입니다. 박해의 5천년 역사 속에서 지식과 지혜만은 결코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가정에서부터 남다른 자녀 교육을 실천한 결과입니다.

 

유태인들은 어떤방법으로 자녀를 교육시켰길래 뛰어난 인물둘울 배출하였는지 알아보기로 합시다, 그 방법은 바로 오르다; 학습법 입니다

 

지혜를 키우는 유대인식 교육 '오르다' 학습법 을 살펴봅시다,

( '오르다(orda)'는 히브리어로 '지혜의 빛'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1. <배움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공부는 정말 재미가 없는 것일까? 이스라엘에서는 아이에게 배우는 것이 즐겁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학교를 그 어떤 곳보다 재밌고 즐거운 곳으로 만들고 있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아이들은 첫날 배움의 달콤함을 몸으로 배우는 의식을 치른다.

교사가 신입생들을 앞에 두고 꿀로 글자를 써주면 아이들은 그것을 핥아먹는다. 그러면서 아이는 공부는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달콤한 것임을 몸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2. 몸이 아닌 머리를 쓰도록 가르친다.

유태식 육아법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머리가 좋게 태어났다기보다 머리가 좋아지도록 키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아이들이 머리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학교나 가정의 시스템을 아예 전부 그렇게 짜둔다. 아주 어릴 때부터 유태인답게 사는 것은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사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머리를 쓰게 한다고 여러 가지 책을 보게 하거나 수학문제를 풀게 하는 은 아니다.

그 대신 아이가 어디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지 어떤 특별한 창의성이 있는지 어떤 잠재력을 품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해서 이를 계발시키기 위해 꾸준히 지도한다.

아이들을 세상 속에 지극히 자연스럽게 풀어놓고 가능한 많은 것을 직접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열린 사고구조를 가지게 하는 것이다.

 

3. 물고기를 주기보다 낚는 방법을 가르친다.

유태인은 아이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문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므로, 주입식이 아닌 원리를 찾고 응용력을 길러주는 교육법을 택하고 있다.

 

4. 끊임없는 대화를 나눈다.

유태인 교육의 핵심은 대화법이다. 대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면 언뜻 보기에는 아이가 어른 말을 잘 들을 것 같지만 사실은 아니다.

이스라엘의 아이들은 무척 시끄럽고 말이 많다. 우리나라의 관점으로 보자면 어른 말에 토를 달고 말대꾸하는 버릇없는 아이가 유태인 아이다.

이는 아이를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해서 어른과 똑같이 토론하고 그 결론을 이끌어내는 대화식 교육법 때문이다. 이러한 대화식 교육법은 부모에게 상당한 인내와 끈기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인형을 사달라고 떼를 쓰면 이스라엘 부모는 몇 시간이 걸리든 간에 왜 사줄 수 없는지 아이에게 설명하고, 또 부모도 아이의 말을 듣는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엄마와 아이가 논쟁하는 모습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학교수업 역시 마찬가지다. 선생님은 설명하고 아이들은 조용히 듣는 일반적인 학교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또 대화한다. 이것이 바로 유태인 교육의 핵심인 대화법이다.

 

5. 놀이도 학습도 함께 한다.

이스라엘 아이들은 어디를 가든지 45명이 그룹을 이루어 활동한다. 이렇게 아이들은 혼자서 하는 놀이보다 여럿이 하는 놀이에 훨씬 익숙하다. 생후 3개월부터 어린이 집에 맡겨져 공동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의 아이들은 갓난아기 때부터 또래들과 함께 정해진 규칙과 시간표에 따라 먹고 자면서, 남과 함께 지낼 때 지켜야 할 규율을 자연스럽게 터득한다.

게임식 교구는 유대인들이 소그룹 활동으로 많이 사용하는 교재이다. 게임은 사회의 축소판이다. 아이들은 게임을 하면서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법, 승패를 인정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는 법, 힘을 모아 이기는 법 등을 배우게 된다.

6. 체벌 대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유태인 부모는 아이에게 매를 드는 법이 없다. 우리의 관점에서 체벌을 해야 할 상황에서도 엄마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자신의 입장을 들어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고, 차근차근 대화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게 된다.

아이를 체벌할 상황에서도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7. 밤마다 책을 읽어준다.

유태인 부모들은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에게 늘 책을 읽어준다. 침대에 누운 아이에게 다정한 음성으로 소곤소곤 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이는 잠이 든다.

잠자리에서 읽어주는 베갯머리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언어발달에 도움을 준다. 말을 배우는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면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은 풍부한 정서와 상상력을 키우게 되고 부모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가슴 깊이 지닐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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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법
  • 2015-06-30
  • 백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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