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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부르타'로 교육하라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세계 0.25% 인구, 세계 45위의 지능으로 노벨상 30%, 하버드 30%...

무엇이 유대인을 강하고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유대인에게 공기처럼 스며든 하브루타 교육이 위대한 기적을 만든 것이다.

 

세계의 정치계, 법조계, 경제계, 금융계, 언론계, 예술계, 학계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전 세계 흩어진 유대인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은 유대인이 타 민족에 의해 우수한 지능을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능지수로는 우리나라 보다 한참 아래인 45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도 모든 영역에서 지도권의 위치에 많은 유대인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왜일까? 그 이유는 하브루타 때문이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 즉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유아기 말이 트이기 시작할 때부터 토라와 탈무드를 가지고 가족에서부터 하브루타를 한다고 한다.

 

유대인 부모는 늘 답을 얻기 위해 스스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은 무엇일까?’를 고민한 후 가장 좋은 질문을 골라서 아이에게 던진다.

그러려면 부모 또한 많은 공부를 해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다. 아이만 공부를 하라고 할 수는 없는 듯, 아이와 함께 부모도 공부를 하며 같이 성장하는 모습이 옳은 것이다. 지켜보기만 하기보다는 함께 이뤄나가는 것이 가족간의 유대감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아이에게 평생질문을 갖게 한다면 아이는 스스로 그 해답을 찾아 일생동안 열정과 능력을 다해 몰두할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을 이끄는 것도 질문이다.

대부분 성공하는 이들은 자기주도 학습에 성공한 그런 케이스들이 대부분이기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소리하지 않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깨쳐 나갈수 있기를 바란다면 부모 또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두뇌를 발달시키려면 자극이 가장 중요하다.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답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는 뇌를 역동적으로 자극시켜 최고의 두뇌를 만들어주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하브루타는 나만의 생각, 새로운 생각, 남과 다른 생각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다르게, 그리고 새롭게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게 한다.

또한 몸과 입을 움직이는 토론과 논쟁은 산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뇌에 혈액을 빠르게 공급하여 뇌가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한다. 그래서 뭔가를 외울때도 몸을 움직여 리듬과 박자를 가지고 접근하면 뇌에 산소가 공급되어 공부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필요한 실천도 가족 하브루타.

첫째 하루에 10분이라도 자녀에게 집중해서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라

둘째 매주 한번씩 온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라

 

유대인들은 남보다 뛰어나라 보다는 남과는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아이의 개성을 최대한 존중하고 그것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브루타는 인성을 바르게 함양하고 창의성을 충분하게 키우는데 매우 탁월한 교육방법이다.

 

포춘(미국의 격 주간 종합 경제지)지에 따르면 세계 50대 기업의 한국인이 간부로 일하는 경우는 0.3%, 유대계는 41.5%, 인도계는 10%, 중국계는 5%를 차지한다.

 

간혹 우리나라 학생들이 외국의 메이저 대학들에 합격한 이야기들이 간간히 들려온다. 허나 그걸로 그네들의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통계에 따르면 입학까지는 해도 졸업까지 제대로 하는 이들이 드물뿐더러 졸업을 하더라도 타지의 사회생활을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건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너무 오랫동안 적응시켜온 학습방법이 외국의 그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주입식 주구장창 외우기... 외국은 토론하고 생각나누기 등의 창의성 있는 활동을 원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적응하기 힘들다.

공부란 텍스트를 통해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 지식들을 세상과 연결시켜 사고를 확장하는 것이다.

어릴적부터 세상과 지식을 연결하는 습관을 들이며 더욱 입체적이고 살아있는 공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초독서증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뇌가 성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무조건 텍스트를 주입한 탓에 의미는 전혀 모르면서 기계적으로 문자를 암기하는 유아정신질환을 말한다.

 

너무나 어린 유아들이 자신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네. 몇 권을 읽었네. 외국어를 하네. 등등 이런 것들을 부러워하는 현상들이 무조건 부러워할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교육은 아이의 단계에 맞춰 나가는 것이 가장 옳은 일이다.

 

수수께끼는 간단한 질문하나로 아이에게 상상력을 불어 넣어주는 아주 놓은 방법이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는 아기가 말을 어느 정도 알아듣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수수께끼 놀이를 한다.

유대인에게서 하브루타 학습법을 통해 배우는 좋은 학습법 3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친구와 함께 공부하기

둘째 소리 내어 공부하기

셋째 기쁜 마음으로 움직이면서 공부하기

 

토론과 논쟁을 통해 몸을 많이 빠르게 움직일수록 두뇌에서 이루어지는 지적과정이 더욱 고도화되어 사고력은 넓고 깊어지며 상황대처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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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부르타'로 교육하라
  • 2015-06-04
  • 백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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