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그저 종교적인 활동이 아니라 생명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생명을 전하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군인과 소방관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생명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리스도인의 전도, 역시 생명을 전하고, 구하는 일이기에 존귀한 일입니다.
전도 축제인 ‘오 예스데이 축제’를 위해 성도들이 어떻게 태신자(VIP)를 찾고, 접근해야 합니까?
* 전도하고자 하면, 먼저 누구를 전도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그 대상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음을 전하고자 할 때 가장 첫 번째 취할 행동은 태신자(VIP)를 찾는 것입니다.
* 누가 나의 태신자(VIP)가 될 수 있습니까? 나의 태신자(VIP)는 사랑하는 내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이웃 중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가족과 친지, 친구와 이웃들입니다(구원받는 사람의 86%가 이들에 의해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을 태신자(VIP)로 품어야 합니다.
* 기회를 봐서 마음에 품은 태신자(VIP)를 찾아가야 합니다. 찾아가지, 아니하면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 참조, 막 16:15: 눅 10:3)
* 왜 우리가 태신자(VIP)를 찾아가야 하나요?
① 그들은 우리 안에 들지 않는 또 다른 양이 있기 때문입니다(요 10:16).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이 택하셨지만, 아직 우리 안에 들지 못한 양,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곳곳에 깔려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그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서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그들이 예수님을 주라 영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② 그 영혼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준 영혼들이기 때문입니다. ③ 내 주변에 있는 영혼은 바로 내가 책임져야 할 영혼들이기 때문입니다. 골육 친척의 구원 문제는 무심코 넘길 문제가 아니라 큰 근심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으로 남겨져 있어야 하는 문제입니다(롬 9:1-3).
주사랑 가족들은 ‘오 예스 데이 축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택하신 자이지만, 아직 우리 안에 들어오지 못한 양들을 찾아가 그들을 구원해 내는 복된 발걸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안드레의 전도 전략 ABC
뜻밖의 환대, VIP를 찾아서
먹고 가서 담대히 고(告)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