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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기도자의 삶이 바뀐다(기도학교 간증문)

  • 김현곤
  • 조회 : 17
  • 추천 추천 : 3
  • 2026.03.07 오후 12:01

 기도학교를 시작하기 전 나는 기도, 말씀, 봉사 등 균형 잡히지 않은 신앙생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삶의 갈림길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다. 많은 고민과 유혹이 있었으나 나는 기도학교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기로 결심했다. 

 기도학교를 시작할 무렵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셨을 때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라고 했던 사무엘의 모습이 떠올랐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들을 수 있도록 나의 귀를 열어달라고 기도했다.

 기도학교는 생각보다 버거웠다. ‘나의 일상도 바쁜데 맨날 기도하라고? 성경 읽으라고?’ 그것이 당연히 행해야 하는 일인 줄 알았지만, 처음엔 그렇게 시간을 쪼개어 내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곧 알았다. 사용하고 남는 자투리 시간에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친구를 만날 때 약속 잡은 하루를 위해 준비하듯이 따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고 그 시간에 하나님과 교제해야 하는 것을. 그것을 인정하고 나의 가장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약속하였다. 

 그 약속을 하루도 빠짐없이 행하지 못했지만, 기도학교에서 배운 대로 말씀기도, 찬양기도 등 여러가지의 기도를 했고 기도의 횟수를 차근차근 늘려갔다. 시간을 내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에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님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니 내 삶에 기쁨과 평안과 알 수 없는 행복이 가득 참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하다 보니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계속 하나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때마다 나는 기쁨과 새 힘과 감격을 느꼈고 그것에 감사하고 신기하게 생각했다. 

 또 평소 그저 외우듯 했던 주기도문, 그리고 시편 등 신앙생활을 하며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그것을 삶에서도 음미하고 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점들이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다. 가장 감사한 점은 신앙생활의 균형을 맞추어 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내가 기도학교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인 기도만큼이나 하나님을 알아가는 말씀의 중요성도 알았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응답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 나의 삶을 위로하심을 느끼게 하신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은 나의 삶에 기도학교라는 선물을 주신 이유를 보게 하셨다.

 기도학교를 통해 당장의 삶이 버겁고 어려움에도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함과 말씀으로 주시는 은혜들을 경험하게 하셔서 지금 처한 힘든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알게 하셨다. ‘기도를 하면 기도자의 삶이 바뀐다’고 했던 배움대로 나와 내 사람들만을 위한 기도가 공동체와 주변 사람들에게로 조금씩 넓어져 가는 기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도로 바뀌었다. 아직은 하나님께서 내 삶에 행하실 많은 일 가운데 시작하는 단계이다. 앞으로도 기도와 말씀, 하나님과 더 풍성한 교제를 통해 내 삶, 내 주변, 세상을 변화시킬 하나님을 기대한다. (청년여호수아 정지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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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면 기도자의 삶이 바뀐다(기도학교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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