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롭고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의 발걸음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찬송할 때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쟁과 기근과 혼돈으로 나날이 어두어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저희들은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저희보다 먼저 사랑으로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따라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주사랑교회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 따라 온전함으로 가정을 바로 세우고 삶과 행동으로 이웃과 직장으로 복음을 증거할 때 죽어가는 영혼이 살아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자녀인 저희들이 세상의 부패한 것을 파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사랑교회 청년들과 다음세대가 언약을 통해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아갈 때 이 나라와 열방 땅끝 모든 민족과 족속을 하나님의 자녀로 되살리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나라와 족속과 땅의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며 예배하는 그날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열방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주님의 장중에 품어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의 사역 속에 갈길을 가르쳐 보이시고 주의 복음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언약대로 선택된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육신의 연약함으로 이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지 못한 환우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모든 환난 가운데에서도 위로하시며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볼 때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게 하시고 오직 주의 사랑으로 아픈 영과 육을 만져주셔서 영육간에 치유와 자유함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주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말씀을 지식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믿음으로 받아 순종하며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이요 왕으로 고백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포된 말씀을 통해 주를 떠나서는 그 어디에도 참된 안식과 행복이 없음을 깨닫게 하셔서 주님을 더욱 신뢰하고 사랑하며 순종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