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주일1부예배 목양기도(이현주 권사)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주님의 임재와 공감하고 경청하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의 세상의 삶 속에서 구별된 시간과 분별력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는 말씀과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제부터 오늘이 더 단단하여지도록 형제 간의 사랑을 위하여 공동체를 위하여 영적인 질서를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서로 돕는 자들의 주사랑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 구석구석을 말씀으로 새롭게 빚어 주시옵소서.
죄의 길에 서지 않도록 구별되고 분별력있는 믿음을 주셨지만 세상의 것이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것들에 마음을 뺐겨 바름에 나는 겨와 같은 무익한 육신의 삶을 살았던 것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공동체의 화목을 위하여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고 세상의 조건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열매 맺으며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세를 출애굽의 리더로 세우신 하나님, 우리 모든 주사랑공동체가 월드비전1212를 이루며 다음세대와 지역 민족 세계 복음화를 끝마무리하는 리더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사랑 목양 일정을 섭리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 123부 예배를 배가의 부흥으로 인도하여 주옵시고 모든 비전에 새 힘 주셔서 순종하고 연합하여 매일의 은혜가 마르지 않도록 하반기 모든 사역에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기름부어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바른 신앙과 인격으로 다음 세대의 믿음을 계승하며 말씀과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생명 구원과 회복 사역에 풍성히 열매맺는 모든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공존하는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이 하나님께서 나라와 민족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바른 정책으로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가며 진리를 훼손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부르심과 은혜로 쓰임받는 네 분 목사님들에게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이 붙여주신 동역자로 돕는 자로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합력하여 믿음의 길을 완주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실 말씀을 기대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있고 운동력 있는 말씀으로 세상의 밭에서 헤매이지 않고 은혜의 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는 마음 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믿음의 돌파로 감사의 깃발을 들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우리 모든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시선으로 영적인 풍성함으로 인도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