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님만 바라보나이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에게도 큰 시련과 어려움은 찾아옵니다.
왜 이런 시련과 어려움이 찾아오는 것입니까?
① 이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어느 정도인가를 테스트하기 위함입니다.
큰 시련과 어려움을 겪어봐야 그 사람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② 때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큰 시련과 어려움을 통해서 우리를 거룩하고 성결하게 하십니다.
③ 또한,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큰 시련과 어려움을 허락하기도 합니다.
믿는 사람에게 시련과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어찌해야 합니까?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낯을 향하여 간구(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주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만 바라본다.’라는 말은 ‘주님만 의지한다.’, ‘주님만 기대한다.’, ‘주님만 신뢰한다.”라는 뜻입니다.
어떤 믿음이 산 믿음입니까?
시련과 역경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정진하는 믿음입니다.
누가 이 세상의 많은 문제와 사건 속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을까요?
주님께 얼굴을 향하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카메라의 렌즈의 초점이 한 곳에 맞추어야 제대로 된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투수가 던진 공을 끝까지 바라보지 않으면 타자가 공을 칠 수 없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문제가 우리 앞에 겹겹이 닥쳐올지라도,
흔들림 없이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신 주님만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청로(淸路) 정안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