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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것과 사랑하는 것

  • 정안민
  • 조회 : 852
  • 2017.12.07 오후 11:21

 

171203                   믿는 것과 사랑하는 것

 

예수님을 믿는 것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문제는 예수님을 믿지만,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되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24시간 주님만을 생각하며 사는 것입니다. 24시간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과 친밀한 사귐을 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회적인 경험으로 가능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로 인정하고 내 마음에 모셔드리면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번 주님을 사랑하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24시간, 평생 동안,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가져야 주님과의 관계이자 마음의 교통입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가장 큰 관심은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입니다.

왜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물으시고, 우리의 사랑 고백을 듣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먼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셔도 보통 사랑하신 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사랑을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더러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십자가가 그것이지요. 우리 주님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사랑의 고백을 이미 받으셨습니다.

 

사랑은 서로 서로 사랑을 고백할 때, 더 진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먼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고백하셨기에,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의 고백을 드려야 할 때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보다 더 주를 사랑합니다.” “내가 가진 돈과 물질보다 더 주를 사랑합니다.” 심지어 내 생명을 드리기까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백이 말과 혀로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을 믿는 단계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단계로 넘어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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