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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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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 정안민
  • 조회 : 748
  • 2018.01.18 오후 11:59

171210        말씀 묵상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세워지는 건강한 주사랑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전 교우들이 말씀 묵상을 하기를 소원합니다.

말씀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 앞에 오래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편 가운데 하나가 말씀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저능하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여러 방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양심, 자연의 이치, 역사, 사람들과의 관계, 고난, 그리고 환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리의 귀가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다면 언제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가장 선호하시는 길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보통 책들과 다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성령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쓴 책입니다. 그런 까닭에 성경의 원저자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지혜와 총명의 영이십니다. 모략과 재능의 영이십니다.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십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인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가 충만합니다. 성경 안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각종 지혜, 모든 지혜가 충만하게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펼 때 성경의 원저자이신 성령님께서 임하십니다. 성령님은 빛처럼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빛을 밝혀주십니다. 그때 우리의 영안이 열리게 됩니다. 그때 깨달음이 임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아주 소중히 여기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예수님은 깨닫지 못하면 돌이키지 못하고, 고침 받지도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13:14-15). 우리는 깨달을 때 회개하게 되고, 깨달을 때 치유 받게 됩니다. 깨달을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13:23).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를 원한다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머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아침에 묵상한 말씀을 붙잡고 하루 종일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함께 말씀 묵상으로 더 깊이 있고, 신령한 영적인 사람으로 서 갑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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