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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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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떡

  • 정안민
  • 조회 : 932
  • 2017.09.07 오후 10:38

       * 수국 - 말 하지 않아도 향기는 숨길 수 없다.


170827                       생명의 떡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9:16-17)

                      *               *                *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이시다.

결코 부족하고, 가난한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주시는 분이시다(3:20)

 

예수님이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키실 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면만 관심을 가지고 돌보시는 분이 아니시다.

육신의 필요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필요를 채워 주시되 넉넉하게 채워 주시는 분이시다.

이에 사도 바울은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19)고 말씀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생명의 떡이시다.

예수님은 친히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셨다(6:35)

 

그렇다.

예수님은 한순간 허기진 배를 채우는 떡이 아니시다.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켜 주고

우리의 영생 문제를 해결해 주는 생명의 떡이시다(6:48)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서 깨뜨리시고 찢으사,

우리를 위해서 내어 주셨다.

 

이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기꺼이 받아먹자.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신 예수님을 먹음으로 영생을 누리자.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음으로,

그분은 내 안에,

나는 그분 안에 거하는 친밀함을 이루어가자.


      청로.  정안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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