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양치는소리(칼럼)

예배교회소개예배다음세대양육사역주사랑뉴스자료


모이자 또 모이자 힘써 모이자

  • 정안민
  • 조회 : 930
  • 2017.02.03 오전 11:39

                                     * 그날이 가까와질 수록  손에 손을 포개며 더욱 힘써 모이자


70129      모이자! 또 모이자! 힘써 모이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날개를 다쳐 추락하는 독수리처럼 모든 것이 무너졌다.

그들의 용기는 상실되었고, 그들의 능력은 소진되었고, 그들의 꿈은 좌절되었다.

그때 사랑하시는 주님이 그들에게 찾아오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위로부터 임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24:49)

 

지푸라기라도 잡고자하는 심정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함께 모여 오로지 기도하며 기다렸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에게 위로부터 강력한 불같은 성령이, 바람 같은 성령이 임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초월적인 권능이 임했다.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능력이었다.

초월적인 능력을 힘입어 제자들은 그날 이후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복음서의 제자들과 사도행전의 제자들은 같은 사람들이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분명한 것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면 이전과 다른 능력이 생긴다.

죄를 이길 능력, 마귀를 이길 능력, 세상을 이길 능력, 자아를 이길 능력이 생긴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면 신앙생활 각 부분에 새 능력이 나타난다.

믿음의 능력, 전도의 능력, 기도의 능력, 사랑의 능력, 봉사할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면 비상하는 새 힘, 위로부터 부어 주시는 능력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하나님 앞에서 머물러 기다리는 자가 받는다 하였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40:31)

 

성령의 능력을 받는 길은 하나님 앞에 오래 머물며 기도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소진 상태 가운데 있는 우리,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더 높고, 더 깊은 영적인 삶으로 비상하기 위해

모이자!

기도의 자리로 모이자!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함께 모여 하늘 문이 열리도록 오로지 기도해 보자!


                                                                                                                                                                  청로 정안민목사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모이자 또 모이자 힘써 모이자
  • 2017-02-03
  • 정안민
  • 931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