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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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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 정안민
  • 조회 : 1610
  • 2011.01.10 오전 10:49

 


                                    * 인생의 최대의 동반자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

 

 

 ‘함께’를 빼버린 행복이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지난 한 주간 우리는 함께『신년 특별 늦은 밤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함께 꿈과 비전을 품었던 시간들이었기에,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 주간, 함께 기도하면서 새삼 느끼게 된 것은‘혼자 보다 함께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할 때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함께 해야 할 부분 가운데 우리는 함께 예배해야 합니다. 여기서 예배란 한 주간에 최소한 2회 이상(주일, 수요일, 금요일) 모여 드리는 공적 예배를 의미합니다. 함께 하는 예배 가운데 은혜가 더 크게 임합니다.

 

 우리는 함께 교제해야 합니다. 교제는 삶을 서로 의탁하는 것입니다. 함께 고통을 나누는 일입니다. 고통을 함께 나눌 때 우리는 가장 가까워집니다. 어느 목사님에게 있어서 작년 한 해는 최상의 해이며, 동시에 최악의 해였다고 말했습니다. 최악의 해라함은 자신의 아내가 암에 걸려 투병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때문인데, 가족적인 큰 시련을 이겨내는 일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자신의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는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이 소속한 소그룹원들의 격려와 도움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함께 하는 교제가 주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초심, 열정, 영성이 깊은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해야 합니다. 건강한 신앙은 외적으로 성장해 가고, 내적으로 성숙해 가는 신앙입니다. 이전보다 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은사를 활용해서 섬기고, 도움을 베풂으로 섬기고, 나의 자원을 나눠줌으로 섬겨야 합니다. 섬김을 받는 자가 만족할 때까지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사역해야 합니다. 교회는 내부적인 일과 지역을 섬기는 일과 민족과 국가, 세계를 섬겨야 할 사역이 넘칩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모임에 동참하여“세계를 내 교구”로 생각하며 섬겨야 합니다.

 

 가까운 길은 혼자가도 되지만 먼 길은 혼자가면 안됩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혼자 먼 길을 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길은 아주 멀고 위험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회와 함께 하며, 다른 지체들과 함께 갈 때 안전합니다. 서로를 위해 함께 동행 하는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어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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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함께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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