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2, 임인년(壬寅年)도 어제부로 꼬리를 감추고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되었습니다.

보배롭고 존귀한 성도님들! 지난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를 힘입어 지난 한 해 동안도 목양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극히 작은 자요, 약한 자입니다. 저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 제가 늘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이 초월적으로 베푸시는 또 하나의 은혜입니다. 저의 노력이나 한계를 초월해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축복을 늘 사모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을 주지 아니하시면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없고, 어떤 과업도 완수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저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 그 인생은 범사에 형통하며, 역경을 극복하게 되며, 고난 중에도 더욱 잘되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또한, 위기가 기회가 되며, 문제가 기적을 창조하는 재료가 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모든 것이 역전되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축복 소중함을 알기에 시시때때로 하나님의 복을 구합니다.

하나님 축복의 소중함을 알기에 새해 첫날, 저는 주사랑 목장 지기로서 보배롭고 존귀한 주사랑 가족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자 합니다.

* 새해, 주사랑 가족들에게 이전의 일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옛날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지나간 일들로 후회하지 않 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 새해에는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실 일들을 바라보며, 광야에 길을 내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며, 사막에 강을 내시는 주님의 역사가 주사랑 가족들과 운영하는 사업과 직장과 학업 위에 함께하길 축복합니다.

* 새해에는 가정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으로 인해 기뻐 춤추며, 주님으로 인해 날마다 감사하며, 주님으로 인해 소망 을 품고, 주님으로 인해 매일매일 꿈꾸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상황에 제한받지 아니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 어떤 일도 우연히 일 어나는 일이 없기에, 전체를 보며 우리의 삶을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 가정마다 인간의 생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초자연적이고, 초월적인 축복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충만히 임하며, 어디를 가든지 주께서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 새해에는 신명기 28장 6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라는 축복과 요한삼서 2절, “네 영혼 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축복”이 주사랑 가족들 위에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