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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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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안식과 쉼

  • 양희태
  • 조회 : 202
  • 2022.08.18 오후 02:26

사람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수고로운 인생길에는 참 안식과 쉼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참 안식과 쉼을 얻는 지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지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은 예수님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28)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28)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무거운 짐은 영적인 눌림입니다. 죄지음에서 오는 죄책감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지었기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로 인하여 참된 자유와 쉼을 얻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 영적인 눌림은 예수님 앞에 나오면 해결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도말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앞에 나오면 참 안식과 쉼을 얻게 됩니다.

 

또 하나의 지혜는, 주가 메어 준 멍에를 기쁘게 메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멍에를 메고”(29) 라고 하셨습니다. 특별한 멍에가 있습니다. 그 멍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매주신 거룩한 멍에입니다. 예수님은 당신 앞에 나온 사람들의 삶의 무거운 멍에는 거두어 가시지만, ‘주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멍에는 메라.’ 하셨습니다. ‘주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멍에를 멘다.’라는 말은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이루는 것이요, 주님께서 원하는 뜻을 준행하는 것입니다우리가 참 안식과 쉼을 얻지 못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는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찾아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바로 준행하지 못할 때 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이루며, 주님의 뜻을 올바르게 행할 때, 주안에서, 주께서 베푸시는 참 안식과 쉼을 얻게 됩니다.

 

또 하나의 지혜는, 무겁고 힘겨운 짐을 주님의 시각으로 보고, 해석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게 배우라”(29b)라고 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졌을 때 주님께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주님께서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 많은 사건과 문제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어떻게 해석하며 처신했는가를 배우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겁고 힘겨운 짐을 지고 삽니다. 하지만 그 짐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그 짐의 무게와 의미가 달라집니다. 사건과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석에 따라 감사할 수도 있고, 원망과 불평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겁고 힘겨운 짐을 질 때마다 주님의 시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주님으로부터 배워 내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참 안식과 쉼을 얻게 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무거운 짐을 나 홀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주 앞으로 나와 내려놓으시고, 주께서 주신 사명과 뜻을 이루어가면서, 무거운 짐이 지워질 때마다 주님의 시각으로 보고, 이해하고, 해석함으로 참 안식과 쉼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청로(淸路정안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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