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월25일 참회의기도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길이 참아주시기에 주님 앞에 다시 나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죄악 된 세상에 나가 살며, 죄짓고 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거짓된 사람들 틈에서 그저 이대로 살면 괜찮은 줄 알고 거짓과 타협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웠으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며, 은혜를 알지만, 은혜를 저버리고 살아왔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정작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았으나 사랑할 줄 모르며, 용서받기를 원하면서도 용서할 줄 모르고,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은혜를 베풀기에 너무나 인색하고, 우둔하고, 무지몽매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기도하옵나이다.
죄에서 나서 죄와 더불어 살기에, 이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임을 알기에 주여,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 새롭게 하옵소서
이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여 주시고 성령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