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간구하는자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죄와 사망 가운데 놓인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붙잡아 새사람이 되라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② 허물 많고, 욕심 많고 이기적인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두 팔 벌려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높여 경배합니다. 어두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자꾸만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영향력 아래 우리를 거두어 주시옵소서.

③ 지난 주 주신 말씀처럼 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담을 만한 그릇인가를 되돌아 보게 하시고 인격적으로 우리를 시험하사 성숙한 성도로, 신실한 제자로 세우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살피게 하옵소서. 마라의 쓴 물 앞에서도 절망하고 불평하지 않고 더욱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백성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