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연약한 자의 심령을 감찰하시고 불쌍히 여겨주시는 하나님아버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줄타기 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은 외면하고 눈에 보이는 인간의 정욕만을 쫓았던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② 넉넉한 계절 가을에, 온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높여 찬양해야 마땅한 우리가, 개인적인 욕심과 이기적인 생각들로 가득차,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세상의 헛된 우상과 물질만을 쫓아 살아왔던 지난 삶의 잘못들을 간절히 회개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가려 주시고, 다시 새롭게 거듭나게 인도하옵소서.

③ 지난 주 주신 말씀처럼 나의 참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못한 자는 평안을 누릴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환란과 위기속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선한목자이신 주님을 배우고 따르는 주님의 백성,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