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나의 허물과 죄악에 대하여 마땅히 벌하셔야 하지만,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죄값을 나에게서 찾지 않으시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대속하신 하나님, 그 은혜와 진리 앞에 엎드려 경배합니다.

② 이시간 내 입을 열기전에 먼저 나의 교만함을 꺾어 주시고, 삶에서 저질렀던 그리스도의 제자답지 못한 삶을 꾸짖어 주시고, 내 마음에 더렵고 추한 모든 부분을 보혈로 정결케 하옵소서. 아무것도 감추지 않고 내 모습 그대로를 고백할 때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③ 지난 주 주신 말씀처럼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신 예수님을 보면서 인간을 지으시고 생기를 부어 생령이 되게 하신 것처럼, 성령을 부어주셔서 우리 영혼을 새롭게 살리시는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