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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목자이신 정안민 목사님께 (제주에서 전 성도)


참 목자이신 정안민 목사님께

 

올 해는 여느 해보다 혼잡하고 새로운 사회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시간은 어김없이 단풍의 계절 가을을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족을 통해 주사랑교회가 재건축한다는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느헤미야 말씀 중 예루살렘 성벽 중수 과정을 보면서 그 다음은 ooo, 그 다음은 ooo, 그 다음은 ooo,...

이 구절들이 마음속에 자리하고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잠시나마 섬겼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저희도 그 다음은, 이라는 마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건축헌금을 동봉합니다.

받아주시고 이렇게나마 하나님 성전에 그 다음은, 이라는 말씀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이 편지는 목사님과의 인연을 두텁게 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제자훈련과 모범적인 행동의 영향력으로 다른 곳에서 비록 새가 깃들 수 있는 큰 나무는 아닐지라도

선한 신앙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결과라 생각하며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저희에게 육지의 어느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참으로 훌륭한 목자이시니 보람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우며 신앙생활을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저희에게 흔들림 없는 가르침을 주신 정안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제주에서 000,000 올림.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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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목자이신 정안민 목사님께 (제주에서 전 성도)
  • 2020-11-21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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