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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선교팀을 섬기며(김형주 집사)


이웃사랑선교팀을 섬기며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37~39-

 

우리 이웃을 우리 몸처럼 사랑하여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우리교회 이웃사랑선교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사랑의 관심이 너무도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음에 매번 감동하면서 귀하고 아름답다 느꼈습니다.

 

이웃사랑선교팀으로 섬긴 지 1년 차인 저는 정해진 시간에 나와서 우리교회와 성도님들께서 후원해주신 다양한 물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리는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독거노인분들의 외로움과 병들고 나약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어르신 한분 한분을 생각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가족도 외면한 외롭고 힘든 삶을 저희의 잠깐 방문으로 위로받는 모습을 뵈면서, 구제와 섬김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전선에 서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웃에 관한 사랑의 지경이 더 넓어져야 함을 느끼며 방법을 고민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이웃이며 우리에게도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오기도 할 것입니다. 뜨겁게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시대적 어려움을 뛰어넘어 몸을 아끼지 않고 사랑으로 헌신하는 이웃사랑선교팀원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우리의 사랑의 영역이 더 많은 이웃에게까지 넓혀지기를 소망합니다.(김형주 집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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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사랑선교팀을 섬기며(김형주 집사)
  • 2021-12-20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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