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전도팀도 전도를 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교회 새성전 기공식예배 후 상가 분들에게 떡과 기념품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S짜장사장님'은 다른 교회에 다니시다가 바빠서 쉬고 계시는데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H원사장님'께서는 직원이 구해져서 한국으로 들어오면 12월에 교회에 오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오늘 수요전도 다녀왔습니다. 비도 조금씩 내리고 날씨도 쌀쌀했는데 SYY집사님께서 후원하신 쌍화탕 들고 상가에 방문했습니다.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농협의 M님께 쌍화탕 드리고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했더니 저희에게 “수고한다”며 예쁜 선물을 주셨습니다. 선물을 받은 저희가 더 감동이었답니다. 목요전도팀은 이천시청과 설봉산에서 전도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현장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365전도팀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신일아파트 상가 분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쌍화탕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HY원장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365전도팀이 오랜 기간 전도하는 모습을 기억하고 계셔서 조금 놀라웠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저희를 모르실 줄 알았는데 다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우리는 오직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것 뿐입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열매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3:6~7)를 묵상합니다. 365전도팀과 팀원들이 만나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365전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