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주사랑 사랑방

주사랑뉴스교회소개예배다음세대양육사역주사랑뉴스자료

선교편지(이정희, 오국현 선교사)


사랑하는 주사랑교회에 문안합니다.

 

한국은 파란 가을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가을을 느낄 있다고 들었습니다.

외국에서 지내면서 정말 그리운 중에 하나는 한국의 가을 날씨입니다.

여기 홍콩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며 무척 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콩에 다시 돌아와 땀을 흘리며 캠퍼스를 찾아가고,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말씀을 나누며,

함께 식사하며 교제도 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 지난 8 주사랑교회에서 선교보고를 했던 때가

생각과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격려와 위로를 받았던 시간이자,

반짝 거리는 성도님들의 눈과 진지하게 보고를 들으시던 성도님들의 얼굴이

잊히지 않고, 그날 함께 예배하고 성령께서 운행하심을 느꼈던 감격을

잊을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 분만 저희의 순종을 기뻐하신다면

계속 길을 걸어가겠다고 수없이 다짐해야 했던 지난 날들 속에

주사랑교회의 재정 후원과 기도의 동역이 있었기에 길을 걸어오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보는 은혜를 경험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주사랑교회에서 보내주신 아주 귀한 헌금을 받았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한 헌금을 주신 주사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보고 드렸던 캠퍼스 학생들에 복음으로 다가가는 일을

감당할 사역센터를 재건축하는 일에 전액 쓰도록 하겠습니다.

일이 아직 준비와 시작 단계에 있기에 길이 멀어 보이지만

여러 동역자들과 주사랑교회에서 보내주신 헌금을 받으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일을 원하고 계시는지 다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귀한 동역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이 진행 되어감에 따라 나중에 기쁨으로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정희, 오국현, 이여언 선교사 드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선교편지(이정희, 오국현 선교사)
  • 2017-10-28
  • 김희정
  • 1176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