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전도훈련을 마치고

                                                                                                         노영숙 성도

  내 마음에 십일조에 대한 사모함이 있어 지방선거지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이 일로 분주했지만 수요예배도 참석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지내던 무렵, 빌립전도훈련을 받으라는 목사님의 권유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고민하다가 빌립전도훈련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빌립전도 훈련을 받은 후, 제 생각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복음은 유창한 말로 하는 것이 아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 깨닫게 하시고, 나의 복음 제시가 어설프지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목소리가 커지며, 주님을 알리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과 모든 사람이 주님과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 부족하지만 열심을 내는 마음이 내 안에 쏟아져 내립니다.

  순종은 나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주님의 자녀답게 살려고 노력하게 합니다. 주님과 세상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게 됩니다.

  사랑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드러내놓고 자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랑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 놀라운 사랑을 자랑하러 세상에 나갑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할 수 있다 이끌어주신 담임 목사님과 앞장서서 길이 되어 주신 문진호 전도사님과 12조 조장 박은주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전도는 하면 할수록 그 안에 기쁨이 있고, 내 영혼도 살고 다른 영혼도 살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