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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훈련을 마치고(최인화집사)


빌립훈련을 마치고

최인화 집사

 

   먼저 빌립 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립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게 된 것이 저의 첫 번째 변화입니다. 항상 부담감이 있는 전도! 입이 안 떨어지는 전도! 여러 가지 사역을 하고 교회 안을 돌아다녀도 전도는 항상 제외였습니다. 잘하시는, 사명감이 있으신 집사님들의 몫으로 돌리고, 외면했고,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지금도 여전히 부담스럽긴 하지만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전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저는 제가 이렇게 고백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마도 제 속에 계신 성령님께서 전도를 이렇게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의로 이런 훈련에 참여하기란 드문 것 같습니다. 저도 굉장히, 망설임 끝에, 거절하지 못해서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이 자리에 올 수 없다는 변은미 강사 전도사님의 말씀에 힘을 얻었습니다. 빌립은 정말, 여러 가지 도구로 복음 제시하는 것도 훌륭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지 복음을 전하게 하는 능력이 더 탁월합니다. “절에 다녀요하는 분에게 , 네 그러세요. 절에 다니는 분들 중에도 좋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라고 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이런 얘기예수님의 나심과 죽으심과 부활을 이야기하며 한번이라도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들을 수 있게 합니다.

 

  생각하기에, 이렇게 해서 전도가 되겠어? 하지만 저와 빌립팀이 이렇게 매일 전도현장에 나갔고 주님이 보내시는 사람을 만나고, 복음이 그들에게 들어가는 것을 보았고, 충만해져서 돌아오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빌립팀 모두를 가슴이 뛰는 충만함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훈련받으며 가장 감동스러웠던 것은 6강 때 최하진 선교사님의 간증이었습니다. 그분 말씀 중에 하나님께서 나를 미치게 만드시는데 미쳐봤어? 안 미쳐봤으면 말을 하지 마. 노 머니 노프라블럼, 삽질하자~” 이분의 간증이 끝났는데 저는 가슴이 벅차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역동적인 하나님이신데. 하나님 죄송합니다. 이제까지 죽은 것 같이 하나님을 전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회개했습니다. 지금도 회개한 것 잊어먹지 않으려고 가끔씩 되 뇌이고 있습니다.

 

  전도는 은혜입니다. 내가 마음을 정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십니다. 전도는 축복있는 약속입니다. 저는 이렇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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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립훈련을 마치고(최인화집사)
  • 2014-10-06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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