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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윤향기 선교사 기도편지


                                                원대한, 윤향기 선교사 기도편지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사랑교회 동역자 여러분, 저희들은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는 겸손을 배워가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역뿐 아니라 안전문제, 건강과 자녀들의 성장까지도 주님이 책임져 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기도와 동역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두란노 주말신학교: 저희 지역의 GMS소속 선교사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두란노신학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교회 공동체를 섬기기 위해 준비하는 헌신자들을 위한 주말 훈련과정입니다. 일반 직장인들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으로 구성된 3기생은 10명이 입학하여 1년 수업을 마쳤습니다. 두란노학교는 여느 신학교와 마찬가지로 강의와 영성수련회를 통해 신학적 소양훈련뿐만 아니라, 개인 신앙 회복과 성숙을 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학기마다 한 번씩 진행하는 영성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12일의 수련회를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점검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늘의 지혜를 주셔서 가르치는 이들이 잘 가르치고, 배우는 학생들은 내용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열정과 수고가 좋은 결실들을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부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GMSSO 중총의 서중지부에 속한 성도는 총 12가정의 회원이 있습니다. 교회개척과 사천 서부의 장족선교, 훈련사역들을 중심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 회기 중총은 현장 변화에 따른 사역의 효율성을 위해 팀 체제로의 전환을 꾀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시행착오로 진통을 겪으며 지도부가 해체되고 행정적 마비를 초래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장기간 표류하는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 중총은 다시 지부체제로 회귀하게 되었습니다. 6월 중순에 있었던 서중지부회에서 제가 새 회기의 지부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지부장은 지역의 동료선교사를 섬기는 자리입니다. 특히 본부와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선교사들의 제반 행정적인 일을 서비스하는 섬김의 자리입니다. 중총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맡겨진 본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1472

성도에서 원대한, 윤향기, 지현, 지훈 드림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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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대한, 윤향기 선교사 기도편지
  • 2014-08-24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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